[신아일보=이은지 기자] 보령제약과 한국암연구재단이 공동으로 제정한 보령암학술상의 제13회 수상자로 강윤구(58, 사진) 울산대 의대 종양내과 교수가 최근 선정됐다.

강 교수는 위장관기질종양(GIST)에 대한 국내외 연구와 교육을 선도하며 이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법이 자리잡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보령암학술상은 종양학 분야에서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해온 학자들의 업적을 기리고 학술활동을 진작하기 위해 2002년 제정됐다.

강 교수에게는 상패와 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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