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은 우리나라를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문화”
“한식은 우리나라를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문화”
  • 오규정 기자
  • 승인 2014.02.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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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재단 이사장에 강민수씨

▲ 강민수 한식재단 이사장

[신아일보=오규정 기자] “한식은 우리나라를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문화입니다.”

한식재단 3대 이사장에 선임된 강민수(63, 사진) 한국음식관광협회 회장이 한식의 세계화와 관련 이같이 밝혔다.

한식재단은 최근 서울 양재동에 있는 엘타워에서 2014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열어 강 회장을 이사장으로 뽑았다.

강 신임 이사장은 40년 넘게 한식 조리 현장에서 일한 베테랑 조리사이자 한식 전문가로, 한식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관련 산업 전반에 대한 지식을 두루 갖춰 한식 세계화 사업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사단법인 한국조리사회중앙회 부회장과 회장,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 대회장 등을 역임했다.

강 이사장은 “한식은 우리나라를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문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한식이 전통을 계승하며 우리나라의 경쟁력 있는 자원이 될 수 있도록 2년 임기 동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