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김천/이정철 기자] 경북 김천경찰서는 지난 21일 4층 대청마루에서 각 과장 및 파출소장 등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대 정은식<사진> 김천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사에서 정은식 서장은 “역사와 전통의 도시 김천의 치안 책임자라는 막중한 소임을 받고, 이 자리에 서게 되어 무한히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히며, 직원들에게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정부3.0 기조에 맞추어 김천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을 하며, 부서간의 벽을 허물고 인화단결여 끈끈한 동료애를 느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정은식 김천경찰서장은 취임식 후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각 기능별 주요 추진 사항을 점검하며, 설 명절 특별 방범활동 추진 및 특별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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