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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영 전 창경원 동물원장 별세
오창영 전 창경원 동물원장 별세
  • 문경림 기자
  • 승인 2013.11.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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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원 80년사'발간등 동물사육 분야 산 증인
 

[신아일보=문경림 기자] 동물 사육 분야에서 전문가로 이름난 오창영(85, 사진) 전 서울대공원 동물부장이 지난 24일 별세했다.

오창영씨 전 서울대공원 동물부장은 청주공고와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 1956년 창경원에 입사해 창경원장을 지낸 뒤 과천 서울대공원 초대 동물부장(현 동물원장)을 역임하는 등 34년간 동물들을 돌봤다.

1990년 정년퇴직한 뒤 3년간 집필 작업 끝에 1993년 '한국동물원 80년사'를 펴냈다.

한국 동물원 유래부터 창경원,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 시절까지 국내 동물원 역사를 총망라한 책이다.

고인은 국내 최초의 동물원인 창경원이 세워진 시점이 1909년 11월 1일이라는 점도 밝혀냈다.

그는 우리나라 동물 사육 분야의 산 증인으로 알려져 있다.

유족으로는 부인 안정자씨와 아들 성근씨 등 3남 1녀, 사위 노성환씨 등이며,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27일 오전 6시. (02)3410-6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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