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문학상, 소설가 윤성희 ‘이틀’
이효석문학상, 소설가 윤성희 ‘이틀’
  • 문경림 기자
  • 승인 2013.09.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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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이효석문학재단이 제14회 이효석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윤성희(40·사진)를 선정했다. 수상작은 ‘이틀’이다.
심사위원단은 “젊고 경쾌한 감각으로 주변부 인물들의 삶을 따뜻한 유머의 문장에 담아냈던 작가의 시선에 성숙한 깊이가 더해졌다. 윤성희 소설의 새로운 국면을 예감하게 하는 작품”이라고 평했다. 상금은 2000만원이다. 시상식은 지난 7일 강원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이효석문학관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