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시대 에너지절약 솔선수범해야
고유가시대 에너지절약 솔선수범해야
  • 신아일보
  • 승인 2008.04.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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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의성군 금성면
유가가 100불을 돌파한 요즘 에너지절약이 최고의 화두이다.
서민들은 각가정에서 추위에도 불구하고 기름값이 부담되어 추위에 오들오들떨면서 지낸다.
하지만 지자체에서 세심한 주의를 하지 않고 에너지절약에 동참을 하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
가장 쉽게 볼수있는것은 거리의 가로등이다. 아무리 요즘 빨리 해가 진다고 하지만 거리의 가로등은 오후 5시경 아직 밝은 낮인데도 불구하고 버젓이 불을 켜고 있다.
또한 오전 9시가 다되어가는 데도 출근길에는 가로등에 노랗게 불이 들어와있다.
해가 떠서 가로등이 그 기능을 상실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처럼 쓸데없는 곳에서 에너지가 흘러나가니 안타까운일이다.
이런건 조금만 신경쓰면 충분히 낭비를 막을수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처럼 에너지절약이 조금이라도 아쉬운 이때 지자체에서 조금만 신경써서 주위에 작은 일에 먼저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하면 시민들에게 열 번 에너지 절약하자고 외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