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기간 중 안전사고를 대비하려면 먼저 재난관련 TV와 라디오를 주의 깊게 듣는 습관이 필요하다.
예기치 않는 국지적인 집중호우로 갑작스러운 홍수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높은 곳으로 빨리 대피하여야 한다.
하천과 가까이 있다면 하천의 물이 갑자기 많아지는지를 주의 깊게 관찰한다.
만일 둑의 물이 넘치고 하수도로 물이 역류하여 나온다면 다음의 사항을 준비해야 한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마당에 있는 여러 가지 물건들을 집안으로 옮기고 집주변을 정비한다.
전기 누전차단기는 내리고 가스밸브를 잠구어 2차사고에 대비한다.
또한 상수도의 오염에 대비하여 욕조에 물을 미리 받아 둔다.
홍수에 의하여 밀려온 물에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흐르는 물에는 들어가서는 안되며, 침수된 지역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은 위험을 자초할 수 있다.
준비가 되면 근심이 없다는 유비무한(劉備無限)으로 올 장마도 지혜롭게 지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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