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새마을운동 경북포럼 활동’기대 된다
‘뉴 새마을운동 경북포럼 활동’기대 된다
  • .
  • 승인 2011.11.01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에 새마을 운동에 대한 새로운 바람이 일고 있어 내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새마을 운동이 르네상스의 기미를 보이고 있는 것에 TM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난 10·26재보선 선거에서 2040세대의 불만이 확인된 시점이어서 이를 치유할 수 있다는 기대가 크다.

경북도 새마을회는 지난 달 28일, 경북도내 대학생, 청년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새마을운동 ‘Y-SMU(Youth-SaeMaulUndong) 경북포럼’을 출범시켰다.

(본지10월31일자15면보도) Y-SMU 경북포럼은 21세기 새 시대에 맞는 뉴새마을 운동을 추진하게 된다.

셩북새마을회에 따르면Y-SMU 경북포럼은 사회참여의 열정과 애국심을 지닌 이른바 젊은 P세대(P generation)를 새마을운동에 적극 참여토록 해 21C 청년운동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고 G20 국가의 위상에 맞는 글로벌 리더십을 배양, 뉴새마을운동의 성공적 추진과 함께 차세대 지도자를 육성하게 된다.

‘청년의 꿈, 뉴새마을운동에서 펼쳐 보자’는 슬로건 아래 열린 선포식에는 경북도내 23시군 청년·학생 대표등이 참여했다.

Y-SMU 경북포럼 회원들은 대한민국을 세계 중심 국가로 세우는 21C 새 세대의 뉴새마을운동의 추진, G20 국가에 걸 맞는 글로벌 스탠더드운동 전개, 녹색생활화·나눔문화·새마을 세계화운동의 적극참여, Y-SMU 경북포럼을 통해 뉴새마을운동이 활력 넘치는 국민운동으로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Y-SMU 경북포럼 조직은 온라인 활용이 가능한 40대 이하의 남녀 청년, 학생과 기존 지역단위의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 새마을과는 별도로 조직, 자율성과 독립성을 갖게 된다.

대학생들은 전공과 특기를 활용한 학술 및 재능봉사, 지역 내 청소년봉사대 지도관리, 지역 새마을조직과 연계한 활동 등을 벌인다.

Y-SMU 경북포럼이 정착되어 경북도내 전 청년들이 참여하게 되면 지난 10·26재보선에서 나타난 2040의 미래에 대한 불안과 불만이 치유될 수 있을 것이다.

새마을 운동을 정신무장운동으로 발전시켜 청년들에게 새로운 비젼을 갖게하는 것이야말로 새로운 차원의 정신 운동이다.

우리는 글로벌시대가 필요로하는 지도자 양성이 되어 세계 평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성공하여 전국적인 운동으로 점화되기를 기대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