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9주년을 맞으며...
창간 9주년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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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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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100년을 말합시다”
품격 있는 정도 언론 향해 희망의 불씨 지펴

‘약자의 힘’이 되고 ‘독자의 신문고’가 되고자 출범한 신아일보가 창간 9주년을 맞았습니다.

신아일보는 창간 9돌을 맞아 젊지만 깊고 담대한 시각을 갖춘 신문으로 독자여러분 곁에 바짝 다가가 바른 언론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 세계의 신문들은 온라인, 모바일,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혁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21세기는 과거와 확연히 구분되는 시대 입니다.

지식정보혁명과 생명녹색혁명은 세계를 하나로 만들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도 이제 새로운 틀을 만들지 않으면 한발자국도 나갈 수 없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시스템이 요구되고 있는 것입니다.

소셜미디어가 확산되면서 우리는 우리가 추구하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낼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 내야만 합니다.

신아일보는 우리가 걸어가고 있는 길에 자부심을 가지고 작은 변화를 통해 큰 성공을 거둘수 있도록 모든 면에서 분발해 품격 있는 정도 언론을 향해 나아 가고자 합니다.

신아일보는 불의, 불공정, 불통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이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자 합니다.

차별화되고 품격있는 콘텐츠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신아일보는 언론보국의 사명을 다 할것입니다.

이를 위해 신아일보는 만드는 자 중심이었던 신문제작의 전근대적 패러다임을 단호히 거부하고 뉴스의 최종 소비자인 독자편에 서서 정보를 공급하는 명실상부한 독자중심주의를 실현하겠습니다.

신아일보가 어려운 환경을 딛고 독립언론으로서 굳건히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애정 어린 성원을 보내주신 독자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독자의, 독자에 의한, 독자를 위한 신아일보가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독자여러분의 애정어린 성원과 채찍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우리 신아일보 구성원 모두는 9년의 역사위에 희망의 100년을 새로 쓰기 위해 새로운 각오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2011, 6, 8
발행인·회장 김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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