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담보 무단횡단 근절
생명담보 무단횡단 근절
  • 진 병 진/ 전남 여수경찰서
  • 승인 2010.09.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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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최고 교통사고 요인행위는 무단횡단이다.

한번 두번 무단횡단 하여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해서 계속 무단횡단 한다는 것은 아주 위험한 행동이다.

자기가 예견치 못할때 차량은 갑자기 질주하게 된다.

교통사고 요인행위만 하지 않는다 해도 교통사고는 절반이상으로 줄어들 것이라 생각한다.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무단 횡단 상습 지역에 장애물을 설치해 놓은 곳이 많이 있는데 심지어는 그 곳을 육상에서 허들 경기 하듯 넘어다니는 청소년들을 볼 수 있었다.

아주 좋지 못한 행동이다.

결국 사고가 발생하면 자기 자신의 귀중한 생명을 잃고 마는 것이다.

경찰에서도 비상근무하에 강도높게 음주운전, 신호위반, 과속, 중앙선 침범, 보행위반, 오토바이 법규위반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해 조·석으로 강도높게 단속을 실시하고 있지만 운전자 .보행자 등 시민 개개인이 교통사고 발생 요인 행위에 대해 주의하지 않는다면 크게 의미가 없다고 본다.

보행자는 철저하게 무단횡단 등 하지 않고 올바른 보행질서를 확립하여 올 하반기는 교통사고 현저히 줄어들어 귀중한 생명을 앗아가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