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생활범죄예방 이렇게해야
설명절 생활범죄예방 이렇게해야
  • 진병진
  • 승인 2009.01.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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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은 요소요소 치밀한 방범진단 속에 순찰을 강화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철저한 준비가 없다면 범죄가 발생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은 대비법으로 시민들은 설명절 혼란한 틈을 탄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 준비하는 자세를 갖기를 당부한다.

먼저 외출할 때는 너무 늦은 시간에는 외출을 삼가하고 귀가할 땐 가족들에게 마중을 나오도록 하며 외진 길보다 큰 길을 이용 주변 상황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

그리고 호루라기. 가스분사기 등의 호신용 장비를 소지하여 비상시 활용해야 하며, 휴대전화 단축키의 0번이나 1번을 112로 설정하여 비상시 빠르게 신고해야 한다.

다음으로 지하주차장에서는 가급적 CCTV. 주차안내원(관리인)이 있는 주차장 또는 여성전용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외진 곳은 피하고 출입구나 엘리베이터가 가까운 장소에 주차해야 한다.

또한 주차시엔 꼭 차문은 잠그고, 차를 타기 전에는 주변을 살펴 수상한 사람이 다가오는지 확인해야 한다.

끝으로 택시를 탈 때에는 자신이 이용하는 콜택시를 따로 정하여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택시를 타기 전에 차량번호와 차종을 확인하여, 뒷좌석으로 탑승 후 부모나 친구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택시번호를 알려줘야 한다.

심야에 택시 잡기가 어렵더라도 일반승용차에 동승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위와같은 생활범죄예방법을 꼭 숙지 준비하여 범죄피해를 당하지 않기를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