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서 이·취임식 개최
정규성 인천탁주 대표가 제4대 한국막걸리협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25일 한국막걸리협회(이하 막걸리협회)에 따르면 최근 2019년 정기총회를 통해 추대된 정규성 신임회장은 제주대학교 식품공학을 전공한 후 1989년 대화주조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인천탁주 제1공장 대표와 함께 대한탁약주제조중앙회장도 맡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 중이다.
막걸리협회는 오는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지난 2017년부터 2년간 막걸리협회를 이끈 배혜정 3대 회장(배혜정도가 대표)의 이임식과 함께 정규성 신임회장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막걸리협회는 막걸리 제조·유통·판매 등에 종사하는 업계와 단체, 개인 등이 참여해 막걸리산업 진흥과 막걸리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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