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차 출동시 양보하는 민주시민 되자
긴급차 출동시 양보하는 민주시민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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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2.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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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증가로 출퇴근 시간 도로는 수많은 차량으로 인해 긴급차량 출동시 신속한 재난현장에 도착할 수 없는 실정에 있다.

특히 출동중 얌채 운전자들은 양보하지 않고 먼저 긴급차 뒤에 따라 속도를 내면서 스릴을 즐기는 운전자도 때론 목격이 되고 있다.

급속히 늘어나는 차량에 비해 도로개설도 그에 맞추어져 가야 하는데 막대한 예산으로 지체되는 것이 요즘에 현실이다.

출동시간 지연으로 긴급한 현장에 빨리 도착해서 재난수습을 해야 하는데 시간 지연과 도로의 정체 등 또한 운전자의 피양 부족 때문에 신속히 현장에 도착 못하는 것이 매우 안타까운 실정이다.

내가족, 내부모 형제가 재난을 당해 긴급하게 가야하는 입장에 있다면 피양하지 않은 운전자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화재는 초기 5분이 경과 하였을 때 최성기로 이르기 때문에 5분 내에 진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도로 막혀 출동 못하는 소방관의 안타까운 심정을 생각해 본다.

화재 발견시간과 교통상황을 고려할 때 5분 내에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다.

때문에 긴급차량 출동 시 우측으로 피양하는 선진화된 질서의식을 가짐으로써 신속한 출동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긴급차량 출동시 내가 먼저 양보하는 민주시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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