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고개드는 ‘보이스피싱’
다시 고개드는 ‘보이스피싱’
  • 김 선 욱
  • 승인 2008.12.0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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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조용하던 금융사기 일명 ‘보이스피싱’이 최근 또 다시 성행하고 있고 이에 대한 소수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어 재차 예방의 시급성이 대두된 시점이다.

현재 남녀노소 불구하고 우리 국민 및 시골 주민,어린이 등 모두가 환급사기가 어떠한 범죄이며 예방 방법도 다 알 것이다.

피해자가 과거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었지만 아직까지 일부의 피해자가 발생되고 있고 사기 수법이 현 시대에 가장 크게 이슈가 되고있는 점, 특히 최근에는 유류환급금을 이용하는 등의 수법으로 고급화되어 전화받은 피해자로 하여금 쉽게 속일 수 있는 방식으로까지 접근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전부터 계속된 금융사기에 대한 홍보 및 대처법 등 언론 및 관련 기관 등으로부터 알고 있지만 최근의 소수의 피해자 특성을 살펴보면 과거 이러한 사기전화가 발생하는 사실만 인식하고 실제로 전화를 받은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평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안타까운 현실이다.

결국 금융사기에 대한 대처법은 그냥 끊어버리면 되는 아주 간단한 예방법인 반면에 한번 속으면 쉽게 속을 수 있어 대수롭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또한 현 모든 기관들의 직원들은 전화상으로 고객의 비밀번호를 일체 묻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며 특히 환급 관련 전화를 받을 시 계좌번호 및 비밀번호를 가르켜 주라고 하는 경우는 무조건 환급사기임을 재차 각인하여 피해를 당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환급사기는 경제가 살아 숨쉬는 한 절대 없어지지 않는 끈질긴 범죄이며 앞으로 경제가 발전하는 한 더욱 더 지능화 될 것이다.

이러한 범죄가 사라지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전화사기에 대한 경험을 할 시 끊어버리는 등 예방이 가장 필요함을 스스로가 각인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