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주말 오후를 맞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한택식물원을 찾은 한 가족이 봄꽃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9천여종의 자생식물, 외래식물이 자라고 있는 한택식물원에서는 오는 4월 19일부터 봄꽃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봄꽃페스티발’ 축제가 열린다.

밤새 내린 봄비에 26일 서울 창경궁 옥천교 옆의 매화가 빗속에 활짝 피어 있다. 창경궁 관리소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고궁에서의 봄꽃감상‘이란 주제로 봄꽃 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창경궁에서는 봄에 가장 먼저 꽃망울을 피우는 생강나무의 노란꽃과 산수유, 진달래와 매화 등 봄꽃을 감상 할 수 있다.

2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광우병국민대책회의와 민생민주국민회의가 PD수첩 이춘근PD 체포와 언론탄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서울 광진구 구의동 강변 테크노마트는 26일 오후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의 위대한 도전을 기념하기 위해 고객들에게 야구모자를 무료 증정하고 있다. 강변 테크노마트(www.tm21.com)는 KOREA 야구모자를 오는 29일까지 3일간 선착순으로 500개를 무료로 나눠준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사흘째 꽃샘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25일 산수유가 만발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산책로를 시민들이 걷고 있다.

25일 오후 경기 수원역 광장에서 민주노총 경기지역 노동자들이 일할 권리와 생존권 쟁취를 위한 경기지역 노동자 대행진을 갖고 있다. 이들은 당면한 경제위기를 노동자에게 책임전가하는 이명박정권과 구조조정으로 위기를 모면하려는 자본에 대한 투쟁을 선포하고 한나라당 경기도당, 도교육청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25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영국 유모차 브랜드 맥클라렌 주최로 열린 '제2회 2009 맥클라렌 퀸 선발대회'에 참가한 주부 모델들이 피날레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2009 맥퀸'으로 선정된 주부 모델에게는 황금 30돈으로 제작된 '맥퀸 황금 유모차 미니어처'가 부상으로 전달된다.

이혜민 외교통상부 자유무역협정교섭대표와 EU측 이그나시오 가르시아 베르세로 수석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도렴동 정부중앙청사 별관 브리핑실에서 열린 한-EU FTA 양측 수석대표 기자회견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서울 도봉소방서(서장 최정현)는 24일 오전 소방서 뒷뜰에서 이동안전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내용은 이동체험차량 이용한 대피훈련과 소화기 체험훈련 등 재미있고 쉬운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치주과학회에서 제정한 ‘잇몸의 날’인 24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어르신들이 무료 잇몸건강 검진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