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 개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 개최
  • 의정부/김병남기자
  • 승인 2008.08.13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북부 기독교 총연합회, 신흥대학 컨벤션홀서
경기북부 기독교 총연합회 지난 12일 신흥대학 컨벤션홀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강성종 국회의원, 의정부 김정한부시장, 각계 기관장, 성도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주년 광복절 기념 ‘나라와 민족을 위한 연합 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국기도회는 본 총회 부총회장 김창성 목사는 설교말을 통해 “우리나라는 65년전 고난과 역경을 딛고 지금은 생활이 윤택해졌고 교통의 발달로 전국이 일일 생활권으로, 의학의 발달로 평균수명 연장됐다”면서 “이는 안정과 성장을 이루게 한 하나님의 섭리” 라고 말했다.

이날 김문수지사는 “건국이후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 10대 강국으로 발전했으나 북한은 빈곤국가로 전락하여 다른 국가들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는 어느곳을 가도 십자가가 있으나 북한은 그렇지 못하다”며 “이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이 많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날 특별기도에는 나라발전과 독도수호를 위한 기도와 정치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한 기도, 세계선교와 군경 복음화를 위한 기도를 가졌다.

이날 마지막 축도는 순복음의정부교회 박종선목사가 담당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성종 국회의원은 “광복65년을 맞이하여 믿음의 성도들은 조국에 대한 비전을 가져야 한다”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민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성도들에게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