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성매매 업소 집중단속
경북도내 성매매 업소 집중단속
  • 경북경찰청/마성락기자
  • 승인 2008.07.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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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여성청소년계(여경기동수사대)는 지난 2개월(5, 6월달) 동안 도내 티켓다방 및 성매매 업소를 집중 단속하여 9개업소 91명을 검거 했다.

경찰에 따르면 다방 여종업원을 노래연습장에 시간당 2만원을 받고 도우미로 보내 손님들과 어울려 음란 퇴폐 영업을 하게 하거나, 모텔과 여관에 여종업원을 보내 남성들과 성매매를 알선한,영주지역 K다방 이 모 (40세)씨 노래연습장 정모(43세)씨 등 7개업소 23명을 검거하여 불구속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파트 단지 및 주택가에 스포츠 마사지 및 남성 피부숍이라는 상호의 간판으로 위장하고, 남자 손님들에게 현금 6만원에서 12만원을 받고 업소 여종업원과 성매매를 알선한 구미지역 R남성 피부샵 이 모(39세)씨 등 2개업소 5명과 업소에서 돈을 주고 성매매를 한 성매수남 63명을 검거하여 불구속 수사 중이다.

경찰은 앞으로 도내 티켓다방 및 성매매 업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