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독거노인 안전보호 최선
영암군, 독거노인 안전보호 최선
  • 신아일보
  • 승인 2008.06.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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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 완료
영암군은 사회로부터 소외되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무의탁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을 개선해줌으로써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자신이 살던 집에서 계속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군은 주택 개·보수가 필요한 65세이상 무의탁 저소득 독거노인 12가구를 읍·면 및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통해 추천받아 현지방문 조사결과 안전보호가 필요한 5가구를 우선 선정 총사업비 1500만 원(가구당 3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지붕개량, 화장실·부엌 개보수, 보일러를 교체해 주는 등 독거노인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차원으로 장마철 전에 사업을 조기 완료했다.
한편, 영암군에서는 이 사업 외에도 경로식당무료급식, 안부살피기사업, 가구방문사업,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파견사업 등을 통해 독거노인 안전보호 망을 구축해 안전보호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영암/최정철기자 jc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