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공 해남‘나눔경영 실천’봉사 활동
농공 해남‘나눔경영 실천’봉사 활동
  • 신아일보
  • 승인 2008.06.0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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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 해남지사(지사장 이형렬) 직원 30여명은 농번기를 맞이하여 농촌의 고령화와 맞물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남군 마산면 용정리 김동한씨 농가를 방문하여 400여평의 마늘자르기 작업을 통해 애타는 농가의 시름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마늘을 재배한 김동한씨는 “많은 일손이 필요한데 농촌에 일할 손이 없어 노동인력을 사서 할 판국에 한국농촌공사 직원들이 도와주니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움을 표하였다. 해남지사에서는 앞으로도 영농이 마무리되는 날까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으로 인력지원을 할 계획이며, 여름철 한, 수해 등 자연재해 예방에도 사전 대처하여 농업인과 함께 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 할 계획이다.
해남/임성태기자 st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