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모범적 공직문화 정착’다짐
나주시‘모범적 공직문화 정착’다짐
  • 신아일보
  • 승인 2008.06.0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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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실천과제 결의문 채택…특별 정신교육 실시


나주시 경제건설국 산하 6급 이상 간부 공무원 48명은 지난 5일 오후 시청 이화실에서 ‘모범적인 공직문화 정착’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실천 다짐 대회는 국제유가 급등과 식량자원화 등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공직 내부의 모범적인 공직문화를 정착 시켜, 투명한 행정으로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과 함께 변화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갖게 됐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신바람 나는 일터를 가꾸기 위해 일심동체가 되고 △청 내외 기초질서를 준수하는 기본이 정립된 공직생활을 할 것과 △검소하고 절제된 마음가짐으로 예산·에너지 등 절약 문화 조성 △공직자 상호간의 상경하애 정신 정착 △시민을 위해 봉사 헌신할 수 있는 공직문화 선도 △모든 공직자는 지역사랑운동에 앞장설 것 등 7대 실천과제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명우 경제건설국장은 실천 다짐 결의에 이은 공직근무 자세확립을 위한 특별 교육에서 “모든 공직자가 새 시대에 맞도록 변화되지 않으면 앞으로 전진할 수 없는 것이 시대적 흐름”이라며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행정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도약하기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해서 신바람 나고 생동감이 넘치는 모범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신정훈 나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간부공무원은 건전하고 모범적인 공직문화와 맑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솔선수범 하면서 혼과 열정을 다해 업무처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나주/김승남기자 sm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