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취약계층 주민 건강 챙긴다
의료 취약계층 주민 건강 챙긴다
  • 신아일보
  • 승인 2008.05.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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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실시
인천시 옹진군은 주민건강 증진과 의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종합검진 차량을 이용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을 실시하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의료취약 계층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실시해 보건의료 서비스를 실시함으로 소외 도서지역 주민들의 의료 만족도를 충족 시켜 삶에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이번 이동 의료서비스를 실시한다.
군은 찾아가는 의료 사업을 시작하기 앞서 지난해 12월 4억5천만원을 들여 종합검진차량을 구입 의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종합검진 차량에는 자동혈압측정기, 자동약포 장치, 시력표, 골밀도 검사기, 방사선 검사기, 자동 빈혈 측정기, 청력계, 심전도기, 뇨 분석기, 당화혈색소 측정기, 원심 분리기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또한, 이동 종합 검진 차량에는 내과의사 1명, 한의사 1명, 간호사 3명, 방사선사 1명, 임상병리사 1명, 운전기사 1명 등으로 의료반을 구성해 관내 7개면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조윤길 군수는 “이동 종합 검진 차량 지원으로 기존의 찾아오는 환자 진료 및 치료에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관내 주민들의 질병 예방을 위한 검진을 실시 함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옹진 관내 주민 건겅 증진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