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대 익산시청노조 출범식
제1대 익산시청노조 출범식
  • 신아일보
  • 승인 2008.05.0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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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도 함께 개최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제1대 전북익산시청노조(이하 익공노) 출범식이 1일 오후 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해 전북공무원노조연맹 김정수 위원장, 공무원노조총연맹 김창균 위원장 등 외빈8명과 익공노 유희권 위원장과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익공노는 작년 12월 공직협회원을 대상으로 노조전환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거의 전원 찬성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공직협은 관련 규정을 마련하고 임시총회, 노동조합 설립신고 등의 절차를 거쳐 익공노로 태어나게 된 것.
이 시장은 이날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제1대 익공노가 출범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권익보호와 살기좋은 익산시를 만드는데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문석주기자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