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에 총력
구미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에 총력
  • 신아일보
  • 승인 2008.04.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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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 위한 긴급 가축방역 협의회 개최
구미시(시장 남유진)은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주재로 유관기관·단체 및 관련부서 축산단체 등 65명이 참석 지난 4월1일 전북 김제에서 발생하여 전국으로 확산 추세에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구미시에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긴급 가축방역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금까지의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및 추진상황 설명과 시장 주재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가 실제로 발생할 경우를 대비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도로공사를 비롯한 관련부서, 읍면동, 농·축협, 축산단체 등이 함께 완벽한 대비책을 협의하였다.
한편 시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특별대책상황실을 설치 비상근무를 하고 있으며 도내에서 가장 발빠르게 소독약품 500kg, 생석회 1000포, 방역복 2000벌, 비닐장화 2000개 등 방역기자재를 공급하였다.
또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상황을 대비 예비비 2억4천5백만 원을 확보와 1일1회이상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임상관찰,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저항성을 높이기 위한 면역증강제 공급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마성락기자
srm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