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협의회에서는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저소득층 학생들이 지역사회기관들의 다양한 지원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는 방안들에는 ‘학습영역’ ‘문화체험 영역’ ‘심리정서영역’ ‘복지 영역’등으로 나누어, 기초학력부진 학생 학습지도, 도서관 활용, 동아리 활동, 축제, 개별상담 및 집단상담, 가정 방문 가족상담, 건강 검진 및 치료, 학습 준비물 지원등의 지원 사업이 주로 논의가 되었다.
2005년 수성구 4개교(3개 초등, 1개 중학교)를 시작으로 2007년 동구 5개교(3개 초등, 2개 중학교)를 포함한 9개교로 저소득층 학생 총 1913명에게 교육부 예산 17억을 투입한다.
2008년 4월 21일 현재 9개교 전교생 총8912명 중에서 1913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
대구/김천식 기자 cs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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