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웃음이 넘치는 ‘직장 만들기’
안전하고 웃음이 넘치는 ‘직장 만들기’
  • 신아일보
  • 승인 2008.04.2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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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 매일 일과전 안전 결의·체조등 가져
경기도 오산소방서(서장 오병민)는 지난 18일부터 안전하고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직장만들기에 돌입, 경직된 공직사회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소방서는 직원들이 안전하고 신명나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으로 활기 넘치는 직장만들기에 오산소방서 전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매일 일과전 소방서 차고 앞에서 전 직원이 모여 안전에 대한 결의 및 구호를 외치며 안전사고에 대비 정신 무장을 하는가 하면, 준비된 음악이 흐르면 명상의 시간을 갖고 오늘의 할일을 구상하고 마음을 가다듬으며 민원인 맞을 준비를 하고 음악에 맞춰 체조를 실시하며 하루 업무를 활기차게 열어가고 있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한 분위기 였으나 요즘은 하지 않으면 어색할 정도라는게 직원들의 분위기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이러한 프로그램에 따라 하루 일과를 시작하면 마음도 가볍고 업무능력 및 안전사고를 예방 할 수 있어 앞으로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산/ 강송수기자
sskang@sd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