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힘! 대한민국의 힘!’
‘과학의 힘! 대한민국의 힘!’
  • 신아일보
  • 승인 2008.04.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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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30일까지 다양한 ‘과학의 달’ 행사 개최
강원도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과학의 힘! 대한민국의 힘!’이라는 표어 아래 도내 곳곳에서 학생과 도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과학행사 및 체험 전시행사 등을 개최한다.
올해가 UN이 지정한 “세계 지구의 해”와 한국인 최초로 우주인이 탄생된 해로써 과학의 달 행사 대부분이 우주와 관련된 테마를 중심으로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참여 중심 프로그램과 전시행사가 펼쳐진다.
영월 별마로천문대는 밤하늘에 별자리여행을 가상으로 즐길 수 있는 천체투영실,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의미를 가진 천문대 이름에 걸맞게 관측시스템을 갖춘 주보조관측실, 천문대 부속시설로 숙박이 가능한 천문과학교육관을 운영함으로써 일반인들은 물론이고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에 기억에 남을만한 좋은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개관 운영중인 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는 하늘빛 별자리캠프 운영, 소외지역 및 계층의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천문대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2008 강원지역축전’ 개최 예정지인 속초시는 로봇을 주제로 한 과학경진대회, 청소년 과학탐구 올림픽대회, 학생발명품 대회를 열며, 춘천에서는 야간천체 관측, 천체사진 전시회, 우주탐험선 천체투영실 운영, 별 축제등이 펼쳐진다.
또한 원주와 강릉에서는 거리과학축제, 첨단산업기술현장탐방 및 과학퀴즈대회, 과학신문 만들기등 개최된다.
한편 오는 21일 제41회 과학의 날에는 도와 시군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및 도지사 표창등 과학기술진흥 유공공무원(5명)에게 표창을 실시한다.
오경민기자
okm15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