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고품격도시 영주”
“살기좋은 고품격도시 영주”
  • 신아일보
  • 승인 2008.04.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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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영주시정 버스 공익광고 실시

영주시는 고품격도시 영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각종 시정추진에 시민과 함께하기 위하여 관내 여객버스회사인 영주여객(대표 정명훈)의 협조를 받아 공익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공익광고의 내용은 모두 4종으로서, 민선4기의 시정목표인 ‘살기좋은 고품격도시 영주’와 2007.7.16 대구경북 최초로 지정받아 교육명품도시로 거듭나게 한 ‘글로벌 인재양성 특구', 한국능률협회인증원으로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웰빙인증 받은 ‘아이 ♡ 영주사과', 그리고 최고의 상품만을 선별하여 판매하는 지조 있는 명품특산물 공동브랜드 ‘선비숨결’이다.
시에서는 시민에게 쉽게 접근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자 이 4종의 공익광고내용에 대하여 특성에 맞고 실감나게 각각 2개씩 디자인하여 총 18대의 버스 양면에 부착, 운행하여 살기 좋은 고품격도시 영주의 자랑을 시민과 인근 시군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이는 영주여객에서 영주시의 주요시책에 적극 협조하는 의미로 버스외부 광고면을 무료로 제공하여 뜻이 더 깊다고 볼 수 있으며, 앞으로도 시와 영주여객에서는 공익광고의 효율적인 방안을 서로 협의하여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아울러 김주영 영주시장은 전국에서 최고가 되는 살기 좋은 고품격도시 건설과 영주성공시대를 열어 가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김 시장은 민선4기 출범 이후 시민들의 영원한 삶의 터전인 영주를 풍부한 일자리, 격조 높은 문화, 쾌적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시켜나가고 있으며,
그동안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등 영주경제를 살리는데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시정을 추진하여 63개 기업 유치와 292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803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여 2007년 경상북도 역점시책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교육명문도시로 자리 잡기 위한 글로벌인재양성특구지정,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객 400만 시대 개막, 친환경 고품질농업육성으로 부자농촌 기반조성,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도시조성 등 많은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주/정재우기자 jwj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