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노인에게 농업과 전통문화 영역에서 알맞은 일거리를 발굴하여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사회 전반적인 고령화 문제에 적극 대응, 건강하고 당당하며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하여 춘양면 도심2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2008년부터 2010년 3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1억5천만원 지원하여 노인들이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목침, 도마, 소달구지 등 목공예품을 제작할 수 있는 공예방과 안마의자, 온열치료기 및 헬스기구 등 주민 건강과 복지 증진을 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실을 설치 운영 할 예정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또한 식생활, 취미, 원예교실 등 노인 장수교실을 월1회 운영하므로 평생학습으로 인해 활력을 찾게 되었으며, 자연 친화적 요소를 활용한 산책로, 공원 등을 조성하므로 편리한 생활기반 조성에 기틀을 마련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추후 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 보급 할 계획이다.
봉화/정재우기자 jwju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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