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방서 ‘무선페이징 시스템’ 점검
철원소방서 ‘무선페이징 시스템’ 점검
  • 신아일보
  • 승인 2008.04.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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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철원소방서(서장 조완구)는 지난 1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등에 설치된 긴급전화 단말기 131대를 대상으로 ‘무선페이징 시스템’을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무선페이징 시스템이란 독거노인등 소외계층이 위급 상황에서 휴대용 발신기 또는 수혜자용 단말기 버튼을 누르면 119상황실에 자동 신고되는 기능으로, 현재 철원군 관내에는 131대가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단말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여부와 서버에 병력, 인적사항 등 수혜자 필수정보가 입력됐는지 여부를 점검하며, 고장단말기는 예비단말기로 교체할 계획이다.
소방서는 무선페이징의 추가 보급을 위해 지난 3월 21일까지 철원군청에 설치희망자 수요조사를 했으며, 6월중 무선페이징 기술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급순위에 따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최문한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