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대야동 교통 편리해진다
군포 대야동 교통 편리해진다
  • 신아일보
  • 승인 2008.03.0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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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갈치호수-수리사 입구 도로 확장키로
경기도 군포시는 오는 2011년까지 갈치호수에서 수리사 입구까지 도로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최근 개통한 대야미역-안산시계간 도로개설 공사에 이어 총 1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총 2.3Km, 폭 10m의 도로확장을 목표로 지난 2월 기본설계 용역을 발주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올 9월까지 기본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2009년 상반기에 GB행위허가 및 보상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09년 하반기 착공해 2011년 공사를 완료해 개통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립공원 지정을 앞두고 수리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갈치호수에서 수리사 입구까지 도로가 협소해 도로확장이 시급한 상황인만큼 지역주민들과 수리산 방문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빠른 시일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박성규기자
sg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