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년의집 관현악단 초청 음악회
부산 소년의집 관현악단 초청 음악회
  • 신아일보
  • 승인 2008.02.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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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28일 구민회관 우장홀서 공연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청소년 및 가족을 위한 음악회를 오는 28일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개최한다.
최근 각종 언론으로부터 음악 그 이상의 감동연주회로 극찬을 받았던 부산 소년의집 관현악단이 봄을 부르는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아들 정민씨가 60명의 관현악단을 이끌며, 서울음대 재학중인 최지웅(바이올린), 김신영(첼로), 김헌재(피아노)등 3인과 함께 베토벤 작품 중 ‘에그몬트 서곡’, ‘3중 협주곡’, ‘운명 교향곡’ 등을 연주한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7일까지 강서구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 문화관광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며, 입장권은 1인당 4매이다.
한편, 부산 소년의집 관현악단은 재단법인 마리아수녀회가 운영하는 부산 알로이시오 중·고등학교 재학생 가운데 음악에 소질이 있는 청소년을 선발하여 구성한 관현악단으로 1979년 창단됐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