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길상농협 ‘온수리 희망터’에 매월 쌀 전달키로
강화군 길상농협(농협장 반근식)은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주1회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온수리 희망터’에 매월 백미 1가마씩(80kg)을 지원키로 하고 지난 20일 전달식을 가졌다.
온수리 희망터는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푸드마켓으로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지원된 쌀은 매주 수요일 푸드마켓에서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27명에게 백미 2되씩 지원되는데 쓰인다.
온수리 성공회 한자천 신부는 어려운 이웃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고 나눔의 경영을 실천하는 길상농협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백경현기자 khbac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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