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열두띠 이야기 속으로’
‘그림책 열두띠 이야기 속으로’
  • 신아일보
  • 승인 2008.02.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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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도서관, 리춘길 그림작가 초빙 체험행사 개최
보령도서관(관장 박찬희)는 20일 오전 10시 리춘길 그림작가를 초빙,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아이들과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두 띠 이야기 속으로’라는 주제로 강연과 플래쉬 그림책 상영과 책사랑 독서회의 장서표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과후학교 성과보고회를 맞춰 리춘길 그림작가를 초빙해 즐겁고 유쾌한 그림책 놀이마당을 열어, 열두 띠에 담긴 의미와 교훈을 알아보는 등 아이들과 작가가 같이 호흡하는 친밀한 교감의 장이 됐다.
리춘길 작가는 2007년 프랑스 리옹 생프리에스트 한국그림책 초청작가로 초대되는 등 그림책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작품은 ‘브레멘의 동물 음악대’, ‘재주많은 다섯친구’, ‘열두 띠 이야기’ 등이 있다.
한편 도서관에서는 방과후학교 작품 전시회를 실시하여 20일 부터 24일까지 5일간 문화교실에서 한 해 동안 아이들의 정성과 창의력이 담긴 작품를 전시할 예정이다.
보령/박상진기자
s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