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아 시설에 생필품 전달 ‘눈길’
설 맞아 시설에 생필품 전달 ‘눈길’
  • 신아일보
  • 승인 2008.02.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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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 순천광양여수지사, 불우이웃 돕기 앞장


한국농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지사장 손태현)는 설 맞아 비상근무 등 격무에 시달리는 경찰을 격려하고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 단체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명절을 이웃과 함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사는 지난 1일 순천경찰서, 순천조례사회복지관, 광양장애인복지관, 여수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독거노인20명 등을 대상으로 공사브랜드쌀 20kg 40포대 및 라면 50박스등 시가 230만원 상당을 구입 전달했다.(사진)
순천광양여수지사는 매월 1회씩 추진하고 있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사정으로 복지기관에서 직접 혜택을 받고 있는 수급자를 대상으로 따뜻한 설을 보내는데 조금 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손태현 지사장은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취약계층과 더불어 나눔으로써 함께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농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에서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거듭나는 준정부기관이 되겠다“ 고 말했다.
순천/양배승기자
bsy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