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최근 연구 개발된 농업.농촌분야 신기술의 보급 및 친환경농업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총 29개 사업 81개 사업장에 대해 9억07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농가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들은 소득 대체작물 육성과 친환경농업 재배기술 보급 및 농작업 능률향상으로 친환경농업을 확산시키고 시험 연구사업을 통해 새롭게 개발된 농업기술을 현장에 접목 확대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군은 금년에는 계속되고 있는 기상이변과 과수 및 하우스 연작피해방지 등 재배기술과 친환경농업 추진, 농촌인력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 환경개선 및 편이장비 지원 등 생산과 가공 및 유통을 연계한 농가소득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사업에 관심이 있는 마을대표나 농가에서는 13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나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사업신청서를 접수해야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암/최정철기자 jccho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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