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하니 기분 상쾌하고 몸도 가벼워”
“헌혈하니 기분 상쾌하고 몸도 가벼워”
  • 신아일보
  • 승인 2008.02.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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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다양한 홍보 285명 참여 192명 헌혈
담양군(군수 이정섭)은 공직자등 192명이 헌혈을 실시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담양군은 “지난 1일 겨울 방학과 추위로 수혈용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공직자와 지역주민의 뜨거운 참여 덕분에 이웃 사랑 실천과 건강을 확인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를 거둔 첫 번째 비결은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와 담양군청 노동조합의 적극적인 참여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헌혈 참여 공직자의 표창 등 인센티브와 노동조합 임원진의 솔선 헌혈 및 방문 독려가 헌혈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이끌어 냈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 1월초 보건소에 헌혈 홍보 전담팀을 구성하고 현수막 게첨, 하절기 헌혈자 개인별 안내, 각종 회의와 경찰서·소방서 및 의료기관 방문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참여 분위기 확산도 한 몫을 했다.
이정섭 담양군수는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지역 3사랑운동의 모범사례로 널리 홍보 하겠다”고 밝혔다.
담양군은 지난 여름에도 121명의 군민이 헌혈에 참여하여 성과를 거둔바 있다.
담양/김승남기자 sm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