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설맞이 농특산물 판매 ‘주력’
충남도, 설맞이 농특산물 판매 ‘주력’
  • 신아일보
  • 승인 2008.01.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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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서 우수상품 특별전등 개최
충청남도가 설을 앞두고 우수상품과 선물용품 특별전 등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발 벗고 나섰다.
도는 롯데백화점 대전점 충남으뜸Q판매장에서 2월 6일까지 우수상품 특별전을 열어 선물용품 등 100여 품목을 시중가보다 20~40% 싸게 판매한다.
충남으뜸Q상품관은 충남도가 지난해 말 충남의 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도지사가 제품을 보증 추천하는 농특산물만 모아 개장한 곳으로 금산 수삼, 청양 구기자한과, 예산 사과, 천안 배, 아산 녹용, 서산 육쪽마늘, 대천 김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 지난해 처음 농특산물 판매를 시작한 TV홈쇼핑을 이용해 부여 밤과 금산 수삼을 판매할 계획인데, TV홈쇼핑은 대량판매와 브랜드 및 지역이미지 홍보까지 동시에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서울 정부중앙청사와 과천청사에서도 28일부터 2월 1일까지 6일간 예산사과와 공주밤 직거래 행사를 벌이고, 신세대를 겨냥해 (주)옥션과 G마켓을 통해 120업체 800개 품목을 30일까지 온라인 판매한다.
이밖에 농협충남지역본부와 함께 도청 후생관 주차장에서 2월 5일 설명절 맞이 화요장터를 열어 설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안기전기자
gja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