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설 대비 물가안정대책 추진
광주, 설 대비 물가안정대책 추진
  • 신아일보
  • 승인 2008.01.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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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내달 5일…불공정 상거래 행위등 단속
경기도 광주시는 설을 맞아 각종 개인 서비스요금과 농축수산물의 가격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설 대비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주간 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삼겹살(외식), 돼지갈비(외식)등 개인서비스요금 5종과 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배추, 무, 대추, 사과, 배, 밤, 감귤, 조기, 명태, 오징어, 갈치, 고등어등 농축수산물 17종에 대해 불공정 상거래행위를 단속한다는 것.
이번 단속은 설 성수품 유통이 활발한 재래시장과 마트를 대상으로 매점매석, 계량위반, 섞어 팔기, 가격 및 원산지표시 불이행, 과다인상, 담합 등을 중점 점검하며,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요식업소, 이미용업소등에 대해서도 요금 과다인상 여부를 점검한다.
광주/송기원기자
kw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