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설 전후 공직기강 예방활동 强化
옹진, 설 전후 공직기강 예방활동 强化
  • 신아일보
  • 승인 2008.01.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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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전.후로 하여 직무와 관련한 금품 및 향응수수 등의 비위사례는 물론 자칫 들뜨기 쉬운 분위기로 인해 업무처리에 지장을 초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예방·감찰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내달 11일까지를 특별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본청 및 각 면을 현지 출장에 의한 확인 점검을 통해 설 연휴기간동안 군민들이 불편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행정지원 실태를 점검하며, 또한 설 연휴 근무와 관련하여 공직자의 복무관리실태, 민원창구 운영실태, 시간외 근무실태, 당직 등 근무기강 확립실태, 공공기관 승용차 요일제 준수여부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위법. 부당한 사례로 적발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엄중조치 등을 통해 공직사회에 일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공복으로서의 자질 함양을 유도한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