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 23일 사랑의 헌혈 실시
광양시보건소는 동절기 사랑의 헌혈을 오는 23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 헌혈차량 2대를 지원 받아 광양읍 지역, 동지역, 헌혈을 희망하는 기업체을 순회하며 만16세 이상 65 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중마동지역은 시청 회의실에서 광양읍지역은 보건소 교육실에서 09:30~12:30까지 실시하며, 컨, 부두를 비롯 각 기업체는 13:30-~17:30까지 헌혈을 희망한 기관으로 순회 방문하여 실시한다.
광양시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나의 가족을 위해 생명을 나누어주는 지극히 아름다운 ‘사랑의 표현’이다.”며 “현대 의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의학의 힘으로 완치할 수 있는 질병은 거의 없으나, 혈액은 아직도 인공으로 만들기가 쉽지 않아 환자에 대한 수혈은 오직 건강한 사람의 헌혈에 의해서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광양/공국현기자 ghgo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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