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의 ‘맛과 멋’ 느껴보세요”
“담양의 ‘맛과 멋’ 느껴보세요”
  • 신아일보
  • 승인 2008.01.1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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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광주.전남 방문의 해’맞아 요리책자 발간


담양군(군수 이정섭)은 2008년도 문화관광부가 지정한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광주와 전남에서’맛따라 멋찾아 광주.전남 2008’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본격적인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고, 최근 창평면 삼지천 마을이 전통가옥, 돌담길조성과 한과, 쌀엿, 된장 등 전통음식을 높이 평가받아 아시아 최초 슬로 시티로 지정받음에 따라 천혜의 관광자원과 다양한 먹거리가 풍부한 담양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발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에 대해 관광객을 맞을 분위기를 성숙시키기 위해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설명하고 친절 및 위생교육 실시를 강화하고 있으며, 문화관광부가 실시한 관광객 설문조사에서 한번 방문했던 관광지를 다시 찾은 이유는 현지 주민의 친절이며 친절은 무형의 관광자원이고 관광객들에게 주민들이 좋은 인상을 심어주면 다시 찾고 싶은 담양이 된다는 것을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손님맞이 태도를 한 단계 높이는데 힘을 쏟고 있다.
또한’대숲맑은 담양의 맛과 멋을 ...’이라는 요리책자 1000부를 발간하여 전국의 각 자치단체 및 관광 여행사 등에 배부하여 광주 등 수도권 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요리책자에는 담양의 부존자원 및 대나무, 죽순 등을 활용한 각종요리가 선보이며 담양을 대표할만한 음식점 40개소가 소개 되어있어 음식의 참맛과 웰빙 음식을 선호하는 관광객들이 담양을 찾은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믿고 있다.
김경식 생활지원과장은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의 환경정비와 친절 및 위생교육 실시로 다시 찾고 싶은 담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김승남기자 sm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