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군은 14일 황규성 여주읍장의 공로연수와 박찬용 금사면장의 명예퇴직으로 인한 후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이현숙 보건소장이 지방의무서기관(5급)에서 지방기술서기관(4급)으로 승진임용 됐고, 여주읍장에는 남상용 자치행정과장, 자치행정과장에는 김준기 회계과장, 회계과장에는 이근태 민원봉사과장, 가남면장에는 이규화 의회사무과장, 의회사무과장에는 최진호 재난안전관리과장등 승진 7명(서기관급 1명, 사무관급 2명, 담당급 4명)과 전보 38명이 이루어 졌다.
특히, 재난안전관리과장 직무대리에는 자치행정과 이해준 인사담당이 금사면장 직무대리에는 농정과 김문섭 환경농업담당이 승진했다.
이번 인사의 기준은 격무부서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한 직원을 발탁하여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민선 4기 이기수군수의 인사는 업무추진력과 조직화합, 군민을 위한 주인의식, 그리고 공직자로서의 도덕성과 능력을 겸비한 자를 발탁하는 인사 운영으로, 조직·내외에서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탕평인사를 펼쳤다는 평을 듣고 있다.
여주군은 합리적인 조직관리 및 인사행정을 위해 앞으로 경쟁의 원리를 도입한 성과와 능력중심의 인사시스템으로 조직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운영으로 일할 맛 나는 근무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조직구성 및 인력운영에 있어서는 민선4기 2단계 조직기구개편을 통해 조직내부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주의 미래지향적인 성장기반구축을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1월중 조직개편을 위한 사전 토론과정을 거쳐, 관련 조례 및 시행규칙이 개정되는 시기에 맞추어 상반기 정기 인사를 2월중 단행할 계획이다.
여주/임성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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