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보건소, 금연등록 주민 잇따라
10일, 보건소에 따르면 새해 근무 첫날인 지난 2일부터 보건소 2층에 마련된 금연클리닉 상담실에는 현재까지 금연등록 인원이 200명을 넘어 섰다는 것.
보건소 금연사업 관계자는 “최근 메스컴 등에서 국민의 암 발생율 1위가 폐암으로 이는 흡연으로 인한 발생율이 높다는 국립암센터의 연구결과에 따라 새해부터 금연을 결심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동구 보건소는 올해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금연을 원하는 주민을 찾아내 금연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구 보건소의 금연클리닉사업은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전국 25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도 금연클리닉사업 전국평가대회’에서 으뜸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유기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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