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문화재단이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무대공연작품제작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인천시에서 시행하던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과 함께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인천문화재단으로 이관돼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무대공연작품제작지원사업운영 방침에 따라 전국적으로 이달 공모를 시행해 이르면 2월초 지원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제작경비가 많이 소요되는 무대공연작품으로 연극, 무용, 음악, 국악, 다원예술 등 5개 분야로 올해 인천에서 제작·공연이 가능한 작품으로 창작 작품을 우선 지원하며, 기존작품(번역, 번안, 재구성 등)의 재공연도 지원가능하다.
신청안내서와 지원서 양식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 또는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를 참조해 오는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인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032-455-7133)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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