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07시책 평가 표창 휩쓸어
진주시, 2007시책 평가 표창 휩쓸어
  • 신아일보
  • 승인 2008.01.0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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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분야서 기관표창, 14억 3천만원 상사업비 수상
진주시가 2007년 주민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 보다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를 위하여 추진한 시정 주요시책 평가 결과 중앙 평가 27개분야, 경남도 평가 18개분야, 민간단체 3개 분야 등 총 48개분야에서 대상, 최우수 내지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되어 14억 3000여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남강유등축제는 남강 친자연형 하천조성사업으로 보다 친숙해진 남강변의 정취와 야간 경관조명이 한데 어우러져 가장 성공적인 축제로 개최되어 3년 연속 국가 최우수 축제의 타이틀을 차지하였으며, 2007년 농수산물 수출시책 평가 최우수 수상은 진주시가 민선3기 이후 5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고, 전국에서 최초로 수상한 전국관광 경영대상, 대한민국 스포츠레져 문화대상에 이어 제4회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종합대상을 받아 지방교부금 2억원을 받았다.
또한 2007년 전국주민자치센터박람회 출품결과 지원행정분야, 종합운영 분야에서 최우수를 차지함으로써 5년 연속 수상하였으며, 자치단체 복지종합평가에서는 2년 연속 최우수시의 영예와 함께 1억 2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전국 최고의 지자체임을 입증하였다.
이와 같이 진주시가 상급기관의 시정 주요시책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은 그동안의 시정시책 추진과정 전반을 검증함으로써 보다 나은 시책수립과 추진으로 시민복리 증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진주/조근환기자 gh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