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대 강원도4-H연합회장에 오진균 부회장(26)이 당선됐다.
도 4-H연합회는 지난 17일 강원도농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거에서 오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 당선자는 부회장 경험을 토대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영농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발굴하는 등 도4-H연합회를 더욱 더 활성화 시키는데 앞장서겠다는 공약을 제시해 대의원들의 지지를 얻어내 당선됐다.
오 당선자는 “강원도4-H연합회가 전국 최고의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칠 수 있는 구심점을 만들어내 어려운 농촌 현실을 극복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철기자 koc827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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