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북문로지점, 휴일 잊고 ‘구슬땀’
농협북문로지점, 휴일 잊고 ‘구슬땀’
  • 신아일보
  • 승인 2007.12.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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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파도리해수욕장서 방제작업 펼쳐

변산 어촌계 방문 위문품·성금등 전달

농협북문로지점(지점장 한양덕)은 지난 15일 원유유출 피해지역인 충남 태안 파도리해수욕장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방제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양덕 지점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과 바위에 묻어 있는 기름제거 활동을 펼치며 어민들과 함께 아픔을 나눴다.
또 직원들은 충남 태안 소원면 법산어촌계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방한모와 함께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재해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특히, 이날 마련한 방한모 대금은 북문로지점이 그 동안 각종사업을 추진하면서 우수영업점으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청주/우병훈기자 bba7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