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지체 장애인협회는 자체운영도 어려운데 회원 가운데 끼니를 제대로 연명하지 못한 장애인 가족이 있어 급식처를 만들어 매일 중식을 제공한다는 소식을 듣고 대전한국병원이 성금을 전달 한 것.
이날 불우이웃 행사는 급식을 받는 장애인 30명을 가양동 띠울 식당에 모시고 점식을 제공하고 성금 및 성품(쌀20포, 라면10박스)을 전달했다.
이어 서구 탄방동 가원(원장 여경희)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위안 잔치를 열고 준비해간 떡, 과일과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주식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용현기자 9585ky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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