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투기 방지’양심거울 설치
‘쓰레기투기 방지’양심거울 설치
  • 신아일보
  • 승인 2007.12.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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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인동동, 상습 불법투기지역 4개소

구미시 인동동(동장 변종선)에서는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근절 방안으로 관내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지역 4개소에 양심거울을 설치했다.
이번에 양심거울을 설치하게 된 동기는 캠페인, CCTV설치, 홍보전단배부등 다양한 홍보활동과 더불어 직원별 쓰레기불법투기 단속반을 편성 주·야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대대적인 단속으로 ‘쓰레기불법투기 ZERO화 운동’의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으나 쓰레기불법투기 0%를 달성하기 위해 관내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지역 4개소에 양심거울을 설치했다.
양심거울은 불법쓰레기를 투기하는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기존 쓰레기불법투기 단속을 통한 과태료 부과 방법과 더불어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양심거울을 1개월간 운영해 본 후 운영성과가 좋을 경우 관내 취약지를 대상으로 추가 설치 및 이동 설치 할 계획이다.
구미/마성락기자
srm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