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도리깨질로 화합하는 철원 탁구동아리
전통도리깨질로 화합하는 철원 탁구동아리
  • 신아일보
  • 승인 2007.11.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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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갈말읍 문혜3리 탁구동아리(회장 정종택)는 28일 그동안 회원23명과 함께 심은 검정콩을 수확하며 풋풋한 농촌을 정을 나눴다. 수확은 기계를 통해 하는 것이 아니라 전통방식인 도리깨질을 구사하며 옛날 그대로의 콩맛을 재연함과 동시에 회원들 화합의 계기도 가졌다.
수확된 검정콩은 웰빙 두부로 만들어 마을노인 회관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최문한기자 asia5566@hanmail.net